세부 오슬롭에 있는 유명한 고래상어를 다녀왔습니다.
여길 가보면 꼭하고 와야한다길래
야무지게 고래상어를 놀아주고 왔습니다.
무조건 예약을 하고 가야 하기 때문에
와그라는 앱을 통해 티켓을
플렉스하고 가버렸지 뭐야
고래상어 보러가려면 이걸 타고 5분정도 타야 하는데
이걸 타면서 고래상어가 몇 마리 보이는데
크기가 엄청 커 심장이 너무 터질 거 같았어요 ㅠㅠ
이 때까지만 해도 무섭진 않고 살짝 긴장됐어요
도착해서 첨벙 하고 들어갔어요
요녀석이 저를 반겨주네요
어떻게 놀아줄까 하는데(엄청 커요 무서웠어요)
이런 상태로 사진 찍는데 갑자기
한마리가 짠 하고 나타났네요
무서워서 물위로 뛰쳐 올라갔어요
엄청 순하고 사람한테 해는 안끼친다고 했는데
몸 크기로 겁을 주네요
고래상어와 니모친구들을 놀아주는데
이용시간 30분이 지나버렸어요
몸이 적응해 재미있게 놀고 있었는데
이렇게 끝나버려 너무 아쉬웠어요
느낀점은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웠습니다
가격이 비싸도 후회안되고 좋은 추억습니다.
여러분들고 꼭 한번 해보면 좋겠습니다